무기력증1 번아웃과 창작 활동 - 김윤아 자우림 김윤아, 그녀의 상처와 아픔 밴드 자우림은 1997년 데뷔해 지금까지 25주년을 된 우리나라 장수 밴드다. 멤버들의 변화가 조금씩 있었지만 보컬 김윤아가 곧 자우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밴드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음악 작업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데뷔곡 는 경쾌한 리듬 속에 김윤아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이후 학교폭력과 자살, 아동학대 같은 어두운 사회 이면과 사랑받지 못한 자의 심정을 대변하는 노래들,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우리에게 사이다 같은 일탈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곡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를 선사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그녀의 주제의식은 언제나 강렬하고 뚜렷했으며 듣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위로를 주었다. 그러나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 2022. 4. 15. 이전 1 다음